극동상가가 두 동으로 나눠져있다는 사실을 옥수동 주민분들도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요. (네이버 지도에 B동은 아예 나오질 않네요.. 😢) 비밀스럽게 위치한 이 극동상가 아틀리에는 평소에는 불이 꺼져 있고 그늘진 나무에 가려져 있지만, 정원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마치 유럽의 어느 쇼룸이 떠오르더라구요! 이전에 르비에르라는 여성복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도 진행되었던 적이 있어요.
이 날은 라이프스타일 NFT 비지니스를 전개하는 바닐라보이드의 ‘사운드바이내추럴’행사가 있었구요. 바닐라보이드 대표님들은 현재 금호동에서 금남방과 폼페트셀렉시옹이라는 내추럴와인바를 운영중이시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