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족타 방식으로 우동을 만들어 다 먹을 때까지 불지 않고 쫄깃함을 유지하는 면발이 일품인 현우동입니다. 대표 메뉴인 '붓카게 우동'은 쫀득한 면발을 특히 잘 느낄 수 있으며 국물은 짜지 않아 그대로 마셔도 됩니다. 사이드 중에서는 '치킨 가라아게'가 튼실한 데다가 겉은 빠싹 속은 촉촉합니다.
📌 팁
메뉴가 상당히 많지만 설명이 친절한 편이라 훑어보고 취향껏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동도 튀김도 평이 다 괜찮습니다. 웨이팅 할 때 메뉴를 미리 보고 웨이팅 리스트에 같이 적어놓으면 됩니다.
※ 매장이 작고 웨이팅이 심한 편입니다. 시간 여유가 충분할 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닭다리살 튀김이 올라간 토리텐 붓카게 우동(13,000)
새우와 찹쌀떡 튀김이 올라간 에비텐 모찌 우동(14,000)
돈카츠가 올라간 카츠 카레 우동(14,000)
모시조개와 바지락이 올라간 아사리 우동(13,000)
치킨 가라아게(5,000)
3연속 미쉐린, 4연속 블루리본 등 다양한 곳에서 인정받은 맛집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 한마디
"삼전동 시절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우동의 달인 박상현 셰프의 논현동 우동 전문점 겸 제면소. 통통한 우동 면발을 한입 가득 베어 물면 매끈하면서도 탄력 있는 사리의 기분 좋은 식감과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현우동'의 대표 메뉴는 ‘덴푸라 붓카케’ 우동이다. 굵직하고 탱탱한 면발과 갓 튀겨 낸 바삭하고 폭신한 튀김이 감칠맛 가득하면서도 섬세한 쯔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